함께 일할 UI Developer를 찾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저와 함께 토스를 만들어 갈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찾습니다.

종합금융 서비스 토스를 만드는 비바리퍼블리카로 이직한지 한 달하고도 보름 정도가 되었습니다. 입사 전 기대했던 바를 훨씬 웃도는 환경에서, 정신 없으면서도 즐겁게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희 팀에서 함께 일할 UI Developer를 찾는 구인 글입니다. 하지만 뻔한 내용으로 가득찬 광고 대신, 포지션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 실제로 궁금해하실 법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토스팀은 어떤 문제를 풀고 있나요?

금융은 모든 사람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금융은 복잡하고, 머리 아픈 일입니다. 수많은 광고, 읽고 있으면 눈앞이 아득해지는 복잡한 약관과 혜택 설명, 산 넘어 산처럼 느껴지는 공인인증서와 수십가지 보안 프로그램.

금융 활동이 내 삶에 미칠 영향이 크고 중요한 것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그 난관을 헤쳐나가지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금융은 원래 이렇게 복잡해야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저희는 꼭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은 쉽고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송금, 더치페이, 결제, 계좌 및 카드 조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할 기능부터 투자, 대출, 보험, 카드 개설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싶은 결정까지. 살면서 마주치는 금융의 모든 접점을 토스 앱 내에서 캐쥬얼하게 풀어내는 것이 토스팀의 비전입니다.

팀에서 UI Developer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토스팀에는 현재 4명의 UI Developer가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 같은 포지션으로 3–4분 정도 더 모실 계획입니다. 토스를 ‘앱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고 계셨다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앱 만드는 회사에 왜 그렇게 많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필요한가요?

먼저, 토스 앱 내 많은 페이지가 웹뷰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네이티브 앱은 높은 성능과 유려한 UX를 제공하지만, 상대적으로 배포가 자유롭지 않고 업데이트 비용이 높습니다. 저희는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검증하는 실험을 통해 얻은 배움을 제품에 반영하는 식으로 일합니다. 초기 제품일수록 이 주기를 빠르게 가져갈 필요성이 생기는데, 그 경우 웹이 좋은 선택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토스 앱 바깥에서 제공되는 웹 페이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스 회원이 비회원에게 송금 했을 때 돈을 받는 페이지나 비회원 대상 카드 추천 서비스처럼 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랜딩 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 등 다양한 웹 기반 제품이 존재합니다.

UI Developer로 팀에 합류하신다면 위의 두 영역에서 풀어야 할 다양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희가 지금 풀고 있는 문제를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티브 앱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UX를 제공하기 위해 웹뷰 위에서의 어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한다.
  • 웹페이지가 모든 기기 및 해상도에서 디자이너가 의도한 디자인을 그대로 전달하도록 세심히 구현한다.
  • 빠른 가설–실험–교훈 반영의 주기를 유지하기 위해 비효율을 없애고 컴포넌트화, 자동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반영한다.

UI Developer는 어떻게 일하나요?

토스팀 구성원은 대부분 두 종류의 조직에 속하게 됩니다. (참고: 다양한 직군이 함께 하는 토스 팀 구조)

  • 목적 조직: “간편한 계좌 및 카드 내역 조회”, “송금 기능의 안정적으로 유지 및 발전” 등의 목적으로 모인 조직입니다. 제품 오너(PO) 또는 비즈니스 오너(BO), 제품 분석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의 여러 직군이 모여 구성됩니다. 셀(Cell), 사일로(Silo), 팀(Team)이 속합니다.
  • 기능 조직: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디자이너, iOS 개발자 등 토스팀 내에서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직군별로 모인 조직입니다. 챕터(Chapter)라 불립니다.

예를 들어, 저는 개인의 자금 흐름을 담당하는 Money Flow Tribe 내에서도 계좌 및 카드 조회를 담당하는 Account & Card Silo웹 프론트엔드 챕터에 속해있습니다. 현재 네 명의 UI Developer는 각자 다른 셀∙사일로∙팀에 소속된 채로, 각 조직의 웹 제품 구현에 대한 최종 책임자(DRI, 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각자의 목적 조직에 나뉘어 일하다 보면 같은 직군 동료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웹 프론트엔드 챕터는 주기적으로 데일리 미팅을 진행합니다. 데일리 미팅에서는 각자 요즘 어떤 일을 하는지 공유하고,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새로 배운 교훈을 나눕니다. 또한 SSR 도입 등의 굵직한 작업 착수 전 미리 충분한 논의를 통해 방향을 결정합니다.

어떤 기술을 사용하나요?

현재 웹 프론트엔드 챕터는 다음 기술을 사용 중입니다.

  • TypeScriptSCSS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개발합니다.
  • React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 상태 관리를 위해 flux를, 컴포넌트 스타일링을 위해 styled-components를 사용합니다.
  • Webpack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빌드합니다.
  • “Toss Frame” 이라는 사내 디자인 시스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다양한 제품 간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 React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버전과 정적 페이지를 위해 Bootstrap 확장 CSS 파일을 제공하는 버전이 모두 존재합니다.
  • 초기 렌더링 성능 향상을 위해 Next.js를 사용한 SSR 도입을 진행중입니다.

    • 동시에 flux를 mobx 또는 redux 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 Zeplin을 사용해 디자이너와의 협업합니다.

토스팀의 다른 모든 조직과 마찬가지로, 저희는 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합니다. 현 상태의 비효율이 거슬리거나 더 나은 대안이 있다 느낄 때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최선을 선택하는 문화가 뿌리 깊이 정착되어 있습니다.

토스팀에서 일하면 무엇이 좋나요?

토스팀에 오시면 저랑 일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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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토스팀이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중요한 문제를 풀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팀에서 일하는 경험입니다.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는 신용조회, 카드 및 계좌조회, 투자 및 대출 등 금융의 모든 접점을 커버하는 종합금융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00만 명을, 누적 거래액은 16조 원을 넘겨 지금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만족하지 않고 늘 다음 스텝을 고민합니다. 이렇듯 빠르게 성장하는 팀에서 중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또 풀어나가는 일은 즐거울 뿐 아니라, 개인의 능력 및 커리어적 면에서도 큰 성장을 제공할 것입니다.

토스팀은 외부 투명성 0%, 내부 투명성 100% 을 지향합니다. 기성 거대 조직보다 훨씬 적은 구성원 수로 혁신을 만들기 위해선 그래야만 한다 믿기 때문입니다. 연봉 등 극히 일부의 민감한 정보를 제외하면, 구성원 전체가 사내 모든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과 현재 상황, 어떤 일이 필요한 맥락을 제공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면 각 구성원이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구성원은 본인이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를 스스로 규정하고 해결합니다. 이유도 모른 채 실무에서 동떨어진 높으신 분이 내리신 업무지시를 따라야 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참고: 토스의 기업 문화)

그리고 이 모든 멋진 말들이 계속 사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토스팀은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내는 분들만을 모시고 있습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일종의 보상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겠지요. 그렇게 모신 분들께는 당연히 실력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금전적 보상 뿐만 아니라, 일 잘 하는 걸 막는 장애물 중 회사가 치워 줄 수 있는 건 최대한 치워 드립니다. (참고: 토스 팀 최고의 복지는?)

  • 업계 최고 수준 연봉
  • 매 6개월 전직원 대상 연봉 인상 및 성과급 지급
  • 주택자금 무이자 1억 사내 대출
  • 점심, 저녁 식사비 및 다양한 간식 지원
  • 세 명의 훌륭한 바리스타가 있는 사내 카페
  • 운동비 및 통신비 (+ 자차 소유시 주차비) 지원
  • 탄력적 출퇴근 , 재택 및 원격 근무 가능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기술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저희의 기술 스택에 익숙하신 분을 선호합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HTML, CSS, JS 지식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 만약 React 또는 TypeScript 등의 핵심 기술 경험이 많지 않다면 (혹은 없다면), 빠르게 배워서 실무가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하실 각오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도움을 드리겠지만, 전통적인 사수–부사수 시스템으로 붙잡고 가르쳐드리지는 않습니다. 서로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를 원합니다.

문화적으로는, 누군가 할 일을 내려주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해야할 일을 찾아 책임지고 끝마치는 분을 원합니다. 가장 큰 영향력을 만들 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스스로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일에 익숙해야 합니다. 다른 팀원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학습을 공유하며 서로 더 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 수 있는 구성원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저희가 어떤 문화를 만들려 하고, 어떤 생각으로 일하는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자료들을 참고하세요.

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요?

UI Developer 포지션으로 지원시 다음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1. 서류 검토
  2. 코딩 테스트 (2일 소요)
  3. UI Developer 개발자들과의 1차 기술 면접
  4. People & Culture 팀 리더와의 2차 문화 면접
  5. 처우 협상

저희는 채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지원자의 시간과 노력을 소중히 여깁니다. 모든 단계에서 최대한 빠르고 솔직한 피드백을 드리겠습니다.

👉 지금 바로 지원하기 👈

FAQ

  • Q1. 토스 빡센 회사라는 소문이 너무 많아서 걱정됩니다. 가면 맨날 야근하는 것 아닌가요?

    • A1. 빡세게 일하는 회사 맞습니다. 150명이 채 안되는 구성원으로 이 정도 성과를 이루어내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다만 그 빡셈이 긴 근무시간과 동치는 아닙니다. 누가 언제 출퇴근하고 어디서 일하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어내는지에만 집중합니다. 저도 들어오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들어와서 보니 소문이 다소 과장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 Q2. 회사 생활에 만족하시나요?

    • A2. 만족하고, 훌륭한 분들 모셔서 더더욱 좋은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 이거 누가 시켜서 쓰는 거 아니에요 :)
  • Q3. 학사 병특도 뽑나요?

    • A3. 산업기능요원 전직 및 보충역 신규 편입 가능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는 분께서는 부담 없이 리크루팅 팀 메일(recruit@toss.im)로 연락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많은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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