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단상

단상 - 스치는 생각들.

이유, 가치, 의미 등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조언이란 낯선 이가 건네는 음식과 비슷하다. 늘 독을 품고 있진 않아도 함부로 받아먹다간 결국 탈이 나게 되어있다. 선택의 책임을 홀로 져야 한다는 생각은 두렵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든 말든 어차피 그렇게 될 것임을 깨달으면 많은 것이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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